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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수의 만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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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수의 만드는 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3/06 10:27 수정 2018.03.06 10:27












ⓒ 양산시민신문


금빛 계단은 하늘로 가는 길
회색빛 골목은 지상으로 가는 길

찬란한 황금빛 수의 보다
살아 있는 남루한 옷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조영래 시인ㆍ사진작가ㆍ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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