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 특강은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통해 고용안정과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양산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여성친화협약을 체결한 기업, 새일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 여성근로자 수 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특강은 ▶법정의무교육인 양성평등ㆍ유연근무 ▶성희롱 예방 ▶산업안전 보건교육ㆍ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기업이 희망하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강사료는 새일센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를 팩스(fax 367-1126) 또는 방문, 전화(055-362-9192, 9293)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일센터 홈페이지(www.ys-ywca.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산새일센터는 2011년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에 취업지원 기관으로 지정돼 새일여성인턴운영,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