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국민연금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해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지난 7일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연금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자민원서비스 범위 확대(12종→42종), 다양한 정보가 모바일 앱에 전송되는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푸시(알림) 서비스 등 편의기능 강화, 사용자 중심 화면구성과 디자인 개선 등을 강화했다.
새롭게 오픈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은 본인의 예상연금액, 가입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가입자 취득 신고 등 각종 국민연금 신고ㆍ신청과 다양한 증명 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팩스 기능을 통해 각종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손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서비스(GPS)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사를 찾을 수 있다.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 국민연금 모바일 앱 이용자들은 이전 앱을 삭제 후 재설치해야 이용 가능하다.
국민연금 양산지사는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앱 이름처럼 많은 분이 새롭게 오픈한 모바일 앱을 늘 곁에 두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