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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전통문화 교육의 장 ‘웅상문예원’ 준공 ..
행정

웅상 전통문화 교육의 장 ‘웅상문예원’ 준공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4/03 09:13 수정 2018.04.03 09:13
웅상지역 주민ㆍ청소년 대상
서당ㆍ예절ㆍ서예 등 교육 진행

웅상지역에 전통문화 교육관인 웅상문예원이 들어섰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열어 웅상지역 전통문화ㆍ교육 갈증을 해소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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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용당동 산 80-20번지 1천987㎡ 부지에 예산 21억원(도비 10억, 시비 11억)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웅상문예원을 설립했다. 1층에 예절교육실, 서예교육실, 사무실과 2층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지난 3월 공사를 완료했다.


앞으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교육기관으로, 웅상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당, 예절, 서예 등 전통문화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웅상문예원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전통문화학당’으로 시민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관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전통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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