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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초는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양산초를 방문한 여명재기념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양산초 故 김인자 선생님 묘 참배, 6학년과의 협력수업, 학교 둘러보기 등 활동을 했다. 또 1대 1일 자매결연 친구 맺기, 상호 축하공연 등 행사로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앞으로 두 학교는 교수ㆍ학습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대 학교 수업과 교사들을 위한 연수를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산초는 “다년간 다문화 중점학교로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외국학교와 국제교류활동을 추진한 결과 홍콩 여명재기념소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했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다른 나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