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도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등 반부패 청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에 대한 실행력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9일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약, 회계, 연금지급 등 일선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청렴한 지사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민원인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연금수급예정인 지역 내 주민에게 보다 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고, 청렴한 국민연금을 만드는 데 선봉 역할을 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재용 지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지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한 2017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공직 유관 단체 가운데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공단은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에 국민연금 헬프라인, 부조리 신고센터, 클린신고 센터, 공익 신고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