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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토크콘서트로 양산교육 현안 풀어보자 ..
교육

토크콘서트로 양산교육 현안 풀어보자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4/10 09:39 수정 2018.04.10 09:39
교육감 방문 2018년 양산교육업무협의회

박종훈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이 양산지역 초ㆍ중ㆍ고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양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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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에서 열린 업무협의회는 지난해 업무협의 건의사항에 관한 추진사항 보고와 올해 경남도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불필요한 보고와 의전을 대폭 줄이고, 교육감이 직접 토크콘서트 형태로 자유토론을 펼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박 교육감은 “교사(敎師)만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고 교사(校舍:학교건물)도 아이들을 가르친다”며 “백동초가 도색작업을 하며 건물 내부 층별로 다양한 배색을 칠해 경남도교육청 주관 ‘꿈을 그리는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됐다. 학생 중심 눈높이에 맞춰 심리ㆍ정서적 안정감을 드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원들이 학교 통학로 문제, 먼 거리 통학과 과밀학교 해소 방안, 신도시 석ㆍ금산지구 학교 신설 문제, 학교별 노후화된 시설물 개축과 정비, 행정업무 감축 등을 건의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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