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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는 ‘젊음’과 ‘교육ㆍ문화’ 중심의 도시형 축제로!..
행정

올해는 ‘젊음’과 ‘교육ㆍ문화’ 중심의 도시형 축제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4/24 09:14 수정 2018.04.24 09:14
5월 5~6일 웅상체육공원 일원

회야전국듀엣가요제 시작으로

로봇을 주제로 한 북페스티벌과

한층 다양해진 다문화축제까지

2018년 양산웅상회야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젊음’과 ‘교육ㆍ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형 축제로,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6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로봇을 주제로 한 북페스티벌과 다문화페스티벌에 축제의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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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는 회야제 메인 프로그램으로 ‘회야전국듀엣가요제’가 5일 7시 30분부터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인기 아이돌 EXID를 비롯해 정동화, 신효범 등 유명가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가요제가 끝나면 7분 동안 화려한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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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 페스티벌’ 주제는 ‘로봇나라’다. 이틀간 전통등으로 구현한 동화캐릭터 퍼레이드와 조명등 설치전, 야간 경관등과 포토존 역시 주제는 로봇이다. 3D과학체험전, 프로보 로봇배틀전, 레고 로봇전 등 웅상3D과학관 주관으로 다양한 로봇과학 체험전도 마련해 교육ㆍ과학 행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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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축제’도 한층 다양해진다. 종전 하루만 진행했던 것을 이틀로 늘리면서 영산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 속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전통의상 퍼레이드, 전통춤, 다문화전통혼례,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글로벌문화체험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6일 저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회야글로벌파티’에서는 박일준, 방대한 등 외국공연단의 특색있는 무대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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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천성산 철쭉 군락지에서 진행해 왔던 ‘철쭉제’를 올해는 웅상체육공원 행사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천성산 초입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웅상체육공원 솔밭에서 숲속 음악회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철쭉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와 사진전시, 둘레길 걷기대회 등을 통해 등반객들의 참여까지 유도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참여하고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ream-Star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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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문화도 빠질 수 없다.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우불신사 고유제’와 농경 과정 의례를 재연하는 ‘웅상농청장원놀이’ 시연도 어김없이 진행한다.


다채로운 시민참여 문화한마당도 준비했다. 양산시 시민동아리와 공연단체들이 마음껏 무대에서 기량을 자랑하는 ‘시민동아리 한마당’, 웅상 4개동 풍물패가 참여하는 ‘웅상풍물 한마당’, ‘양산시민씨름대회’, ‘국궁체험’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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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4개동 부녀회가 마련한 ‘회야 먹거리촌’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 그리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시민 프리마켓존’을 운영한다.


그리고 6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폐막식을 대신해 ‘회야클럽콘서트’가 열린다. 인기가수 손승연, 김완선, 변진섭, 블루파프리카를 초청해 내ㆍ외국인과 전 연령층이 하나 되는 공연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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