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훈련은 각종 유해화학물질 유출, 누전, 방사능 누출 현장에서 특정 장비 운영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특수구조단 7명과 소방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해 합동 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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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학사고 대응시스템과 단계별 행동절차를 숙지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이어 화학구조대 현황과 화학사고 비상대응체계 교육, 화학 보호복 착용과 누출방지장비 조작 숙달 훈련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사고 대응과 구조훈련이 이뤄졌다.
양산소방서는 “각종 화학사고 등 특수사고에 대한 전문구조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