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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 3일 동안 소방서 구조대원(소방위 신진환)과 구급대원(소방장 배성환)이 양산중앙중 수학여행에 동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3일 동안 수학여행에 동행한 소방관은 ▶수학여행 인솔교사와 학생 대상 현장 안전교육 ▶수학여행 숙소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대피 교육 ▶버스 승ㆍ하차와 이동 시 교통 통제 ▶긴급구조와 응급처치 등을 수행했다. 동행 소방관 2명은 미리 수학여행 안전가이드를 숙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교육을 받았다.
배성환 소방장은 “무엇보다 이번 수학여행을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히 다녀올 수 있어 뿌듯했다”며 “학생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사명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