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현우 선수(사진 가운데) 시상식 모습. |
ⓒ 양산시민신문 |
제47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 신주중 이현우 선수가 멀리뛰기 부분에, 박용배 선수가 높이뛰기 부분에 참가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현우 선수는 이날 멀리뛰기 부문에서 7.03m를 기록, 종전 20회 대회기록인 7.01m를 넘어서 27년 만에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선수는 이미 경남을 대표하는 육상 스타로, 지난해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대회 멀리뛰기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용배 선수 역시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체육 분야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경남 체육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