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6.13지방선거 후보 주요 공약] 양산시의원 가선거구..
정치

[6.13지방선거 후보 주요 공약] 양산시의원 가선거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5/21 09:24 수정 2018.05.21 09:24
■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









ⓒ 양산시민신문
 


박재우(38, 더불어민주당)

▶최종 학력 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대표 경력 (전)국회의원 7급 비서/(현)마을마을(주) 대표이사/(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고령화정책특별위원장








의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


지난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반영됐던 공론화 제도를 지방 조례로 제정해 갈등이 있는 지역의 현안을 풀어가는 도구로 사용하겠다. 각계각층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참여 수당 부여, 주민 참여로 기업 활동에 제약이 있는 기업체에게는 세제 혜택을 주어 제도적으로 현안을 풀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재원 조달 방안 : 국비, 도비, 시비



하북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활성화



▶홍보관 조성 : 통도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예정이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의 불가의 정신이 깃든 불보 사찰이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전국 각지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의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이 왔을 경우 통도사를 공간적, 시간적으로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조성하여 통도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품개발 : 세계문화 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상품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재원 조달 방안 : 통도사 자체 예산 + 유네스코 지원 예산 + 국ㆍ도ㆍ시비



도시계획 정비로 주거ㆍ공업지역 분리



소토공업지역 인근 마을과 내석, 외석리 인근 수서 지역의 자연 취락 지역과 자연 녹지 지역에 공장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 


또한 어곡동과 교동도 공장 난립으로 주민들의 삶이 힘들어 가고 있다. 도시계획재정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파트형 공장 설립과 공장 이전 시 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조례를 발의 하겠다.


▶재원 조달 방안 : 국비, 도비, 시비












ⓒ 양산시민신문




이종희(59, 자유한국당)

▶최종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 졸업 ▶대표 경력 (현)양산시의회 의원/(전)하북초등학교 동창회장/(현)울산양산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자문위원







상북 노인 복지관 및 수영장 건립



상ㆍ하북이 다른 지역보다 노인 연령층이 많고, 현재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인원에 비해 너무 협소하고, 식사 및 행사 시 불편함이 크다. 또한 신도시 및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및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건물을 건설하면서 지하에는 수영장 25m 길이에 6레인을 만들어 상ㆍ하북주민과 인근 양산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재원 마련 : 총사업비가 80억원 정도 소요된다. 노인 복지관 건립비를 국ㆍ도비의 재원 확보를 하고, 양산 시비 예산을 만들도록 하겠다.



하북 스포츠 파크 축구경기장 1면 증설



하북면은 여건상 공장이 들어올 수가 없다. 인근에 있는 삼성 SDI가 축소돼 하북에 인구가 줄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렵다. 현재 하북에는 축구 운동장이 두 개 있다. 두 개의 구장에서 7~8개 팀 정도가 전지훈련을 할 수가 있다. 하나가 더 생기게 되면 한 번에 15개팀이 같이 훈련 및 게임을 할 수 있다. 한 팀당 45명만 돼도 675명이 지역에 방문하게 된다. 전지훈련 한 팀당(20일/45명 기준) 5천만원 정도 지역에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재원 마련 : 운동장 건설하는 데 경비는 약 65억 정도 소요가 된다. 국비 15억 도비 10억 시비 40억 정도 소요가 된다. 부지 면적이 약 2만1천000㎡이고 땅 보상비 20억 공사비 65억 소요된다.



신도시~공단 진입 도시계획도로 확ㆍ포장



양산(어곡) 산단 통근 및 교동지역 통학 차량 교통 체증이 엄청 심하다. 어곡 진입 길이 복잡하다 보니 도로 확장은 꼭 필요하다. 확ㆍ포장 길이는 약 2.1km이고 폭은 6~7m 정도가 된다. 또한 미라주 옆쪽에 건설 중인 월드메르디앙(288세대)이 준공되면 교리 향교 앞은 더 복잡해지게 된다. 분산시킬 수 있는 대체도로를 건설하고, 미라주 정문에서 올라가는 산복 도로를 위험하지 않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재원 마련 : 설계비, 보상비, 시설비가 약 300억 정도 소요가 된다. 이 사업은 국비, 도비 지원이 어렵고 순수한 시비로 해야 한다. 연차적으로 설계 및 보상을 먼저 진행하고 도로 확장 및 포장 계획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양산시민신문




서덕수(51, 자유한국당)

▶최종 학력 밀양농잠전문대학 축산과 졸업 ▶대표 경력 (전)전국이통장연합회 양산시지회장/(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현)상북면농업경영인회 국장







강서동 아이들의 통학권 확보



양주초 재학생 중 420명에 약 65%인 272명이 교동에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역으로 양산여중, 여고, 제일고 학생들은 6차선, 4차선의 도로를 건너며 비가 와도, 추워도, 바람 불어도 그대로 맞으며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는 이 학생들이 교통약자라고 생각한다. 양주초를 일동미라주 옆 부지로 이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현재 이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어른의 도리가 아닐 것이다.
장기적으로 양주초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단기적으로 순환버스(셔틀) 운행을 추진하고 싶다.



상ㆍ하북권 노인 복지회관 신축



2017년에 리모델링해 개관한 상ㆍ하북 노인복지회관이 현재 누수와 좁은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노년의 혜택을 누리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시설이다.


또한 건물이 50년이 지나 노후에 따른 안전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화재 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또 2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은 장소도 협소한 데다 무릎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은 계단 이동이 힘든 상황이다.


신축 시에는 상ㆍ하북권의 종합복지회관으로 신축하고자 한다. 1층에는 어르신이 필요한 물리치료, 운동치료 시설과 함께 2층에는 젊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



어르신에는 더욱더 강화된 복지를 젊은 분들께는 기분 좋은 상쾌한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통도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양산의 대표적인 관광 문화 콘텐츠인 통도사는 2013년도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 지난해 유네스코 실사 후 올해 6~7월경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 알고 있다.


통도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양산 하북의 관광 지형을 바꿔 하나의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지나쳐 가는 양산의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 상품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공업도시와 신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양산시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산의 이미지 제고에 통도사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은 또 한 번의 양산 관광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거쳐 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양산관광의 중심 하북을 만들겠다.












ⓒ 양산시민신문




정경효(60, 무소속)

▶최종 학력 언양농업고등학교(현 언양고등학교) 졸업 ▶대표 경력 (현)양산시의회 의장/(전)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현)양산법원 조정위원







상ㆍ하북 수영장 건립



현재 양산에는 물금과 양주에 수영장이 있으나 상북과 하북에서는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상ㆍ하북면민이 수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양 면민 모두가 수영장 건립을 원하고 있다.


즉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골고루 스포츠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함에도 상ㆍ하북 지역 특성상 물금 등 양산시내보다 생활편의와 문화시설이 전무하다.


수영장은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숙원사업으로 상ㆍ하북면에 수영장을 건립해 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스포츠 문화 혜택을 받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상ㆍ하북 노인복지회관 건립



상ㆍ하북 노인 인구가 65세 이상 4천650여명이 되고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노인들의 여가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노인들의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필요하다.


양산이나 웅상처럼 상ㆍ하북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해 노인들이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고 또한 노인들에게 맞는 생활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미생활로 인한 치매 예방 등 노인 건강을 지키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하북 스포츠파크 진입도로 개설



하북 스포츠파크 조성은 잘 돼 있어 원근에서 많은 스포츠파크인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국도35호선에서 바로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없고 국도변에서 이정표도 없는 실정이다. 외지 스포츠인이 하북 스포츠파크를 찾을 때 매우 애로사항이 많다는 민원이 여러 번 있었다.



이번 선거 후 빠른 시간 내 진입도로를 개설해 하북 스포츠파크를 찾는 스포츠맨들이 큰 불편 없이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활기찬 스포츠 구장으로 활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