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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6.13지방선거 후보 주요 공약] 양산시의원 나선거구..
정치

[6.13지방선거 후보 주요 공약] 양산시의원 나선거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5/21 13:19 수정 2018.05.23 13:19
■ 양산시의원 나 선거구(중앙ㆍ삼성)









ⓒ 양산시민신문




문신우(49, 더불어민주당)

▶최종 학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 중 ▶대표 경력 (전)삼성중학교 장학회장/(현)양산고 장학후원회 이사/(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양산교육환경 개선 특별위원장





중앙ㆍ삼성동 내 양산 보건지소 설치



양산의 발전과 더불어 물금ㆍ증산ㆍ양주 지역의 신도시 조성과 인구 유입ㆍ지리적 위치 등의 이유로 예전 중앙동에 위치했던 양산 보건소가 이전을 했다.


신도시에 비해 중앙ㆍ삼성지역 인구의 고령화 및 지리적 교통여건 등으로 인해 보건소 이용 지역민들의 불편이 가중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중앙동에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회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위치해 있고 보건지소 설치장소로서의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큰 예산이 필요치 않고 지역민들의 건강 및 편의 증진에 꼭 필요하며, 당선이 되면 반드시 실천하겠다.



청소년 배움터 설치



홀 부모 초ㆍ중학생들이 방과 후를 이용해 교육ㆍ선도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배움터를 설치하겠다.


삼성중학교 장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이라는 장학ㆍ불우이웃ㆍ봉사활동도 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 단체와 연계한 여러 가지 활동으로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삼성복지회관, 중앙노인복지회관, 신기주공 관리사무소 2층에 30명 수용 규모의 청소년 배움터를 설치하겠다. 각 2천만원의 시 예산 확보로 충분히 운영 가능하며 향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교육교사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 재능기부 등의 방법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고 반드시 실천하겠다.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슬럼화 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발전은 십 수 년 전부터 매번 선거 공약 단골메뉴였다. 그동안 중앙 예산 확보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 관련 교육 프로그램,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 장애인 기반시설 확충, 공영주차장 주민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 등 많은 공약이 있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느냐 보다 누가 실천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의 사업은 모든 기초단체장 및 지역 시민, 양산 시민들의 바램이며 양산시가 풀어야 할 숙제라 생각한다. 저 역시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고 이 사업에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다.


우선 단기적 계획으로 거리개선, 상권골목정비, 기존 공영주차장의 주차 B/D건설 추진, 보행환경개선 등 상가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 중ㆍ장기적인 계획으로는 문화의 거리조성, 차 없는 도보거리, 걷고 싶은 거리 등의 큰 사업은 지역의 국회의원 이하 기초단체장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 양산시민신문




이용식(57, 자유한국당)

▶최종 학력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대표 경력 (전)양산시의원/(현)한국BBS 경상남도연맹 회장/(전)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대동아파트~오성목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계획 : 원도심 생활경제 활성화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구밀집지역으로 부터 유동인구 증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안으로 인구밀집지역인 신도시와 원도심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남부시장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편성할 경우 충분한 유동인구 증가로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때문에 중부도시계획도로(중2-7호) 개설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재원 마련 : 총 길이 205m, 폭 15m 규모 도로 개설을 위해 건축물을 포함한 보상비로 70억원, 공사비로 1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비는 지방재정법상 전체 시비로 충당한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원도심 활성화



▶추진 계획 : 2013년에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기반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으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데 원도심의 경우 ‘중심시가지형’ 대상에 해당된다.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대처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원도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원 마련 : 정부 공모사업이므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되면,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다.



북정 공동주택과 공업지역 간 생태숲 조성



▶추진 계획 : 평소 악취와 환경공해로 민원이 많은 북정동 공동주택단지와 공업지역 간 경계지역에 환경정화 기능이 큰 수종으로 녹색밸트 생태숲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생활권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재원 마련 : 15억원 정도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정되며 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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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59, 자유한국당)

▶최종 학력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글로벌정책전공 졸업(글로벌정책학석사) ▶대표 경력 (현)삼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현)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





원도심 재생사업



고려 말부터 읍성을 중심으로 양산의 역사이자 중심지였던 원도심은 1980년 초 시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상대적 낙후지역으로 전락했다.


현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것에 맞춰 일거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코자 한다.


사업구역은 중앙동 사무소 인근, 구시가지 25만㎡로 축협 창고 등의 근대건축물을 복원하고 역사문화거리, 종교거리 등 테마거리를 조성하며 광장조성, 보도연맹희생자위령비도 건립한다.


예산은 5년간 국비 150억원이 지원되는데 주민들의 적극 참여가 전제조건이다. 우선 도시재생센터를 발족하고 주민자율공동체를 결성해 추진하겠다.



신기산성ㆍ북정고분군 공원화사업



사적 제97호인 신기산성은 신라의 침입을 막는 전략적 요충지였고, 사적 제93호인 북정고분군은 왕릉에 비견될 만큼 진귀한 유물이 많이 나와 고고학계의 주요 유적이다.


직선거리로 500여m인 두 곳을 연계해 공원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 정부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야사 복원의 일환으로 연계할 경우 정부 지원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은 100억원을 예상하는데 국비는 5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2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근에 시립박물관이 있으므로 서로를 연계해 관광자원화하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정동먹거리타운 테마거리 조성



북정 상가구역은 명실상부한 먹거리타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식당과 카페, 판매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관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부족한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 구역을 이용하도록 힘쓰겠다.


이곳은 양지마을로 분동해 주민들이 외식1번가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해 있는데 우선 마을회관부터 건립할 계획이다. 상가가 많은 반면 주차장이 상시 부족한바,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거나 자투리땅을 매입해 주차장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다. 이 밖에도 상가간판 개선사업과 보행로 정비 및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강화하겠다.


예산은 전액 시비 50억원 정도가 투입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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