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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표병호(58, 더불어민주당)
▶최종 학력 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졸업 ▶대표 경력 (전)서형수 국회의원 사무국장/(전)양주동체육회장/(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방자치정책특별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는 단연 양산이다. 현재 형성된 양주동 신도시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동면 신도시는 물론, 새롭게 들어설 사송 신도시 역시 젊은 세대의 유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37세라는 도시의 평균 나이가 보여주듯 아이를 낳고 키우는 문제는 곧 양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공립 산후조리원의 설립과 증설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출산을 돕겠다. 뿐만 아니라 육아보육지원센터 설립과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여가 활동을 보장하겠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현재 양산 신도시는 급격히 늘어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에 역부족이다. 학교총량제에 묶여 신설학교의 설립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도교육청과 협의해 과밀학급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신설학교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 양산지역 고교평준화를 앞당겨 신도시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겠다.
홍준표 전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에 가장 격렬하게 저항하고 싸운 사람들이 바로 양산의 젊은 어머니들이다. 무상급식을 초ㆍ중ㆍ고, 지역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면 확대하겠다.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유치를 통해 50만 자족도시와 어울리는 산학협력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정주도시
양주동과 동면을 잇는 산책로를 만들고 필요한 운동기구를 설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 동면과 양주동에는 많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 있다. 주택 옥상에 태양광에너지 시설을 유치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음식물 처리 시설을 유치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 반려견 1천만 시대를 맞았다. 동면에 산재한 공원 지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유치해 반려견의 안전관리를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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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례(56, 자유한국당)
▶최종 학력 동아대학교 대학원 영유아학과 박사과정 수료 ▶대표 경력 (현)동아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전)경상남도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전)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
‘동면ㆍ양주동 Edu-Care’플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 초등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100% 해소 ▶돌봄의 구체적 활동을 부모와 자녀가 선택(학습ㆍ예체능ㆍ힐링 돌봄 등)해 체계적 돌봄 콘텐츠 구축 ▶부모 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 현재 50% 지원 시 11억원, 100% 지원 시 22억원 소요됨 ▶스포츠 문화 마케팅 : 양산천 주변 공터와 경기장을 재보수해 학년별 주말리그 운영, 자매결연도시 초청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 문화 활성화 ▶100세 시대 행복교육환경 조성 : 손주사랑학교와 프렌디(친구 같은 아빠) 학교 운영해 세대 간 단절 없는 가족 복지 지원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 경남 최초 18세 미만 청소년 교육인프라 조성
‘동면지역 학교 신설’ 플랜
현재 석산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의 과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불만이 심각한 실정이다. 행복한 학습권 제공과 동면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미 학교 용지로 지정된 부지를 활용해 학교 신설을 추진할 것이며, 학교총량제에 따른 신설 제한 문제는 경남도내 농어촌학교 통폐합으로 가능한 신설 학교를 양산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협의할 계획이다.
석산택지 ‘금리단길’ 양주택지 ‘문화 거리’
‘금리단길’(가칭)은 주변이 양산천과 이어져 있는 석산택지 지구의 특색을 살려 전통시장 5일장, 커피숍, 갤러리, 공방과 작은 미술관과 도서관, 그리고 양산천을 활용한 일몰 테라스, 반려견 프리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으로 활성화시키겠다.
또 침체된 양주택지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소극장’ 건립을 추진하겠다. 소공연 위주의 전문 공연시설을 건립해 아동, 청소년, 그리고 청년과 시민동아리의 무대 공연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양주택지를 서울 대학로와 같이 양산의 ‘문화야 놀자’ 거리로 육성해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