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대책은 양산시에 지정된 투ㆍ개표소 102곳(개표소 1, 투표소 88, 사전투표소 13)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방선거 개표 완료 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투ㆍ개표소 내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 소방안전점검 ▶투ㆍ개표 업무 종사자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개표소 내 피난안내도 제작ㆍ부착 ▶소방력 출동태세 유지와 안전순찰 강화 등이다.
또한 개표소인 양산실내체육관에는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근접 배치하고, 주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전종성 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ㆍ개표소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예방순찰 강화로 6.13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