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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첫 발자국
오피니언

[디카시] 첫 발자국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5/29 09:47 수정 2018.05.29 09:47












ⓒ 양산시민신문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아르고스의 독립이 시작된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거대한 숲을 홀로 꿋꿋이

어딘지도 모를 세계는 보는 만큼이다


현혜정 시인ㆍ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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