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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경수 후보(50, 더불어민주당)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힘 있는 도지사’란 슬로건으로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역점을 뒀다.
우선 경남 신경제지도를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각오로 선거공보 책자에 신경제지도를 부각해 게재했다. 동부경남은 경남R&D특구와 경ㆍ부ㆍ울 광역연구개발특구 동북아물류플랫폼을, 서부경남은 희유금속 소재 부품 클러스트와 6차 산업 스마트팜을 통해 경남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겠다고 밝혔다.
‘함께 누리를 사람 사는 경남’을 슬로건으로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아동수당 확대 지급 ▶청년의무고용 비율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도입 ▶5060세대를 위한 경남 창업지원학교 유치 ▶노인 일자리 5만개 확충 및 일자리 수당 ▶노약자 위한 저상버스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첫 페이지에 새로운 정부와 함께 설계하고 청사진을 그리겠다며 현 문재인 정부와 원팀을 이뤘음을 강조했다. 또 마지막 페이지에는 병장이 된 아들에게 쓰는 편지를 기재하며, 경남의 미래에 투표해야 경남이 바뀐다는 메시지로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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