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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태호 후보(55, 자유한국당)는 ‘경남은 김태호가 더 잘 안다’, ‘도지사는 김태호가 더 잘한다’는 슬로건으로 이미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청년 일자리부터 어르신 건강까지 책임지고,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산업도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5G국가선도사업 유치’로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무상급식 전면 확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NEW치매케어(상담ㆍ검진ㆍ치료ㆍ돌봄) 시스템 도입 ▶신중년 제2청춘 프로젝트 ▶경남도립의료원 부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
특히, 18개 시ㆍ군별 성장 전략을 성장핵심도심전략, 해양산업촉진전략, 내륙산업육성전략 등 3가지로 나눈 점이 눈에 띈다. 양산의 경우 내륙산업육성전략 도시로 노화연구원, 치의학융합연구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통해 동남권 의생명 특화도시로의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견제받지 않을 때 권력은 오만해진다’며 야당이 진다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할 세력이 사라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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