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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유근 후보(44, 바른미래당)는 책자형 선거공보 앞면을 얼굴 사진이 아닌 용광로 작업 사진으로 대신하며, ‘꺼져가는 경남 경제의 불꽃을 다시 피우겠다’며 젊은 경제도지사임을 강조했다.
우선 조선 산업 붕괴로 경남 경제가 함께 붕괴하고 있어 제2의 경남 경제 부흥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첨단 군수산업 산ㆍ학ㆍ연ㆍ군 협력 클러스터 도청 자리에 건립 ▶경남도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 ▶‘경남테크노파크’ 위상 제고와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지원 ▶남해안해양관광벨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유치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사천공항 국제공항으로 승격 ▶밀양신공항 건설 재추진 등을 경제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우리는 과거(부모님), 현재(우리들), 미래(자식들)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경상대어린이전문병원 건립과 닥터헬기 도입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15년 전 단돈 200만원을 들고 제조공장을 창업해 현재 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촉망받는 벤처기업가가 된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며, 경남은 경제를 살릴 젊고 도전적인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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