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문신우 후보(49, 더불어민주당)는 기호 1번을 형상화해 ‘1(일) 잘하는 문신우, 실천하는 참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문 후보는 삼성동에서 태어나 삼성초, 양산중, 양산고를 다닌 자신의 유년 시절을 알리며 지역 토박이임을 알렸다. 또한 서민 출신이며 자영업 장사를 통해 번 돈으로 지역 후배 장학 사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이력을 알리며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문 후보는 ▶중앙ㆍ삼성 지역 내 양산보건지소 설치 ▶장애인 이동권 강화 ▶청소년 배움터 설치 ▶신기산성 일대 시민 힐링 공원 조성 ▶지역 내 국도 교통ㆍ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문 후보는 “첨단기업도시 양산, 관광도시 양산, 복지 양산, 미래희망도시 양산, 행복한 양산,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공영주차장 개선과 확충 등은 십수 년 전부터 선거 공약 단골 메뉴였지만 바뀌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바꾸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누가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누가 실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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