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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서덕수 후보(51, 자유한국당)는 퇴보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선거공보 한 면을 명암처리한 게 특색있다. 서 후보는 “새로운 선택이 상북과 하북, 강서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두운 면에 낙후된 원도심, 부족한 기반시설, 정체된 상ㆍ하북, 도심 속 유해공장, 취약한 지역경제를 꼬집으며 ‘퇴보’라 기록했고, 밝은 면에는 통도사 불교특구 개발, 양산천 항구적 수해대책, 기업유치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 양산산단 노후재생사업, 자연생태계 이용한 힐링 주거단지 조성 등을 나열하며 ‘발전’이라 표현했다.
서 후보는 ‘역동의 상북’, ‘활기찬 하북’, ‘기분 좋은 강서’를 주제로 8가지 지역별 공약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저소득계층 생활안정 지원 강화 ▶행복한 노년 생활 지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 양산지역 공통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서 후보는 “모든 것이 여러분의 새로운 선택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태어난 상북, 자라난 하북, 앞으로 발전시킬 강서를 위해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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