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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선택은 단 하나, 일 잘하는 시의원”
정경효 후보(60, 무소속) 선거공보는 3선 시의원 경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더불어 “시민만 보고 걸어온 지난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의장 출신 동급 선거 공천 배제라는 자유한국당 결정에 따라 현직 의장으로 탈당까지 하게 됐다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의장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역시 시민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선거공보 곳곳에 의정활동 당시 사진과 현장행정 모습을 담았고, 지난 4년간 성과를 세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묵묵히 실천하는 진정한 일꾼”을 강조하며 당선 후 4년 동안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고 약속했다. 옷 소매를 걷어올리는 모습의 사진으로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공약으로는 ▶강서동 공단 주변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양산시민 내원사 무료입장 ▶강서ㆍ상북ㆍ하북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통도문화예술거리 활성화 ▶상ㆍ하북면 수영장ㆍ노인복지회관 건립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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