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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혜림 후보(28, 더불어민주당)는 선거공보 표지에서부터 ‘복지전문가’를 강조하고 있다. 직업란에도 ‘1급 사회복지사’라고 기록할 정도다.
김 후보는 송인배 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선거를 도운 아버지를 통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력(?)도 소개했다. 2010년부터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활동해 온 사실과 현재 양산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 수료 후 사회적기업 연구원에서 실무경험을 쌓았다”며 경력증명서 사진을 선고공보에 담기도 했다.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복지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를 중심 공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부 공약으로는 ▶범죄 예방용 CCTV 확대 ▶주민순찰대 활동 강화 지원 ▶가로등 추가 설치와 위급벨(bell) 도입 ▶재난복지센터 추진 ▶애견공원 건립 ▶협동조합 통한 원동지역 경제활성화 ▶물금 다목적 문화 체육복지시설 건립 등을 내놓았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주제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도 한 면에 걸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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