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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임정섭 “가치 두 배, 더불어 발전”..
정치

임정섭 “가치 두 배, 더불어 발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6/08 10:07 수정 2018.06.08 10:07
[6.13지방선거 책자형 선거공보 분석]
양산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
현역 시의원 ㆍ민주당 적자(嫡子) 강조
시민참여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약속












ⓒ 양산시민신문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임정섭 후보(51, 더불어민주당) 선거공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두 손을 맞잡은 사진과 함께 ‘상전벽해’(桑田碧海)와 ‘11:5의 장벽’, ‘저는 양산 민주당의 적자(嫡子)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상전벽해는 양산지역 정치지형 변화를 의미하는 내용이며, ‘11:5의 장벽’은 지난 6대 양산시의회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 5명이 당시 새누리당 소속 시장, 시의원들과 힘겨운 대결을 펼쳤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임 후보 본인은 양산시 민주당 최초 지역구 의원이자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지켜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 적자’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 시의원 임기 동안 ‘원동미나리축제’, ‘낙동강 경관도로사업’ 등을 이뤄냈다고 소개하며 다음 4년은 시민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의원은 ‘원동 촌놈의 듬직한 약속’이란 제목 아래 ▶부산대 유휴부지 시민 한 평 찾기 운동 ▶학교 앞 등ㆍ하교차량 전용 정류장 설치 ▶고속도로 출퇴근시간 통행료 감면 등의 공약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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