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스스로 ‘민원해결사’임을 내세우는 김효진 후보(51, 자유한국당)는 선거공보에서 “실천 가능한 공약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공보 대부분에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 “4년간 발로 뛰며 지켰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다” 등 ‘실천’을 강조한 김 후보는 지난 시의원 임기 동안 약속한 8가지 공약 가운데 7가지를 이행ㆍ완료했고, 1가지 공약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공보에 주민과 대화하는 모습을 담고, 수첩을 들고 기록하는 모습을 강조한 것 역시 ‘민원해결사’ 모습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 공약으로는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으로 임시주차장 설치와 야생화단지 조성, 체육공원과 생태체험학습장 조성을 내놓았다.
지역 공약으로 원동은 제1회 원동펜션축제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물금은 ▶황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부산대 양산캠퍼스 관통도로 ▶물금고~대방1차APT~양산경찰서 간 인도교 ▶증산역 보행육교 설치 등을 내놓았다.
![]() |
ⓒ 양산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