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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안경숙 후보(54, 자유한국당)는 유학센터 원장답게 교육 관련 공약으로 선고공보 내용 대부분을 채웠다.
자신을 ‘청소년 교육 전문가’로 소개한 안 후보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선진 교육의 양산을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4쪽짜리 선거공보 대부분을 자신의 교육 관련 활동 내역과 공약을 소개하는 데 할애한 안 후보는 “물금과 원동지역 청소년 인재들을 성장시켜 이들에게 더욱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와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선진국 명문 국립고등학교와 물금지역 고등학교 교환학생 추진 ▶미국 명문 중ㆍ고등학교 원동분교 유치 ▶양산천 이용 세계 음식박람회와 빛축제 추진 ▶어르신 복지시설형태 종합 휴양시설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과거 안 후보가 가르친 학생의 부모가 보낸 편지 내용을 소개한 것도 특징이다.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미국에서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며 안 후보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시의원 당선으로 양산지역 청소년에게 많은 방향 제시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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