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경비실 호출버튼만큼 가깝고 편리한 시의원이 되겠다”
손현수 후보(45, 바른미래당)는 “거대 양당이 독점하는 시의회에 나침반이 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자신의 전공을 살려 “엔진 전문가에게 정치 엔진을 달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바른미래당 당명을 연상시키는 ‘바른 생각, 바른 청년’이라는 구호를 후보 이름 위에 적시한 4쪽짜리 선거공보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황산공원 푸드트럭 축제 개최 ▶지역주민 민원 이행상황 공개 등의 공약을 담았다.
지역주민에거 보낸 편지 형식 글을 통해 “밀양에서 태어나 연고 없는 양산에서 시의원이 된다면 누구보다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독점한 양산시의회에서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지역주민 지지를 얻기 위해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을 비판하고 견제하되, 주민 의사가 의사당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는 약속도 남겼다.
![]() |
ⓒ 양산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