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권현우 후보(42, 정의당)는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이라는 정의당 대표 구호에 맞춰 ‘내 삶에 힘이 되는 시의원’을 선거공보 첫면에 담았다.


권 후보는 선거공보에서 자신을 두 아이를 키우며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가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데 왜 우리가 내는 세금이 내 삶을 나아지게 하는데 쓰여지지 않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그래서 시의회에 들어가 우리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하고 싶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권 후보는 가족을 돌보듯 행복한 도시 양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양산변화의 시작, 권현우가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소개한 공약은 크게 4가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마을버스 도입과 생명을 살리는 시간 골든타임, 일하는 만큼 행복해지는 생활임금, 24시간 영유아 의료 상담센터다.


선거공보 마지막장에는 그동안 정의당이 추진한 정책을 소개하고 “단 한 명의 정의당 시의원이 양산 변화의 시작”이라며 “문화도시 양산으로 변화시킬 단 한 명의 시의원 권현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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