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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정석자 후보(50, 더불어민주당)는 ‘기분 좋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구호와 함께 지난 제5대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를 알리며 검증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2014년 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한 뒤 여성 정치인으로 경력이 단절됐지만, 주저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오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특색 있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조성 ▶무형문화재 지킴이단 운영 등을 내세웠다.
지역 특성화 공약으로는 ▶양주택지 소상공인연합 구축 ▶양주동 11개 아파트 단지별 맞춤형 발전 방안 제시 ▶동면 전통마을별 농촌관광형 공동체 연계 방안 마련 ▶동면 원도심과 석ㆍ금산신도시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 ▶양산천 활용한 주민 활동공간 활성화 ▶양산천 지나는 송전탑 인근 전자파 저감 대책 마련 등을 꼽았다.
정 후보는 “양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 정책 개발에 활용하고 의정활동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수시로 제작해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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