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서진부 후보(59, 더불어민주당)는 양산시의회 임기 시절 시민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로 선거공보를 시작했다. 대방8차아파트 입주민이 보낸 문자로, 양산시가 잘못된 시공을 한 아파트 준공을 승인한 사항을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한 의정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 후보는 이를 통해 늘 시민과 함께 땀흘려 왔음을 시사하며 ‘풍부한 의정경험’과 ‘도시건설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어 다수 조례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건의안과 결의안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지난 양산시의회 의정활동을 내세웠다. 동시에 민원 해결과 현장행정, 봉사활동, 각종 간담회와 설명회 등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사진 16장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대표 공약으로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를 약속했다. 예산 25억원이면 동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재원 마련 계획까지 자세히 실었다.


이 외에도 연속추진 사항으로 ▶서창시장 현대화 ▶다문화 함께하는 지역사회 ▶4대 청정골 보존 및 활용방안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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