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성용근 후보(41, 자유한국당)는 대를 이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경력을 강조하며 나눔실천 정신을 의정활동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성 후보는 부친 뜻을 받들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00만원씩 기부해 양산시복재재단으로부터 기부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소개하며 희망 웅상을 시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주민의 이익을 생각하고 주민의 불편이 무엇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불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감독해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창ㆍ소주를 웅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6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회야강 관광특구 비타민 로드 추진 ▶신명동로 정비 및 복개주차장 신설 ▶통합 방과후 센터 운영 ▶안전사각지대 블랙박스 설치 ▶유아 숲 체험시설 증설 ▶불법쓰레기 난 해결 등을 공약했다.


특히 성 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서창ㆍ소주동을 동부양산 관광명소로 키우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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