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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허용복 “야당정치 30년, 4전5기”..
정치

허용복 “야당정치 30년, 4전5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6/08 10:16 수정 2018.06.08 10:16
[6.13지방선거 책자형 선거공보 분석]
양산시의원 라선거구(서창ㆍ소주)
김대중 전 대통령 정치 권유로 시작한 정치인생
어머니 영어교실 등 임기 내 재능기부할 터












ⓒ 양산시민신문




허용복 후보(55, 바른미래당)는 선거 출마 경력을 빗댄 ‘4전5기’를 강조하며 야당정치 생활 30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출사표라는 각오를 밝혔다.


허 후보는 첫 페이지에서 1987년 6월 항쟁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 만나 정치를 권유받았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후 정치 인생이 시작됐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는 균형 있는 삶과 희망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었고, 지금까지 야당 정치인으로 30년을 지내며 새로운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추구했다고 밝히고 있다.


허 후보는 서양산과 거리를 좁히고, 다문화 축제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주차 공간 확보 대안과 산업공단의 소음과 공해 해결방안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양산시 실정에 맞는 지방분권 ▶회야강을 생태공원으로 조 ▶웅상을 관광특구로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시의원에 입성하면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임기 4년 동안 약 200시간 정보공유와 평소에 해 왔던 어머니 영어교실을 열어 기본적인 영어를 지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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