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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삼호동 468-4번지 일원 여성장애인 중심작업장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철거했다. 대신 그 자리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라는 명칭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사업비 8억3천7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93㎡, 지상 2층 규모로 작업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한다. 이 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