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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주 아파트 19층서 화재
사회

소주 아파트 19층서 화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6/19 09:27 수정 2018.06.19 09:27

소주동 3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80여명이 급히 대피했지만, 한 명이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13일 밤 9시께 웅상지역 20층 높이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 나 A(53)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불은 아파트 내부 60여㎡를 태운 뒤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불은 순식간에 17층과 20층으로 번져 주민 80세대가 급히 대피했고, 일부 세대가 연기에 그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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