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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24일 양산시 주최, 양산시탁구협회 주관, 양산시체육회 후원으로 제15회 양산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단식, 혼성복식으로 치렀으며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흥석 복지문화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가족과 친지, 직장동료 상호 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생활스포츠로서 생활체육의 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승부를 떠나 친선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손태창 양산시탁구협회장은 “올해 많은 동호인의 관심 속에 양산시청 여자탁구팀이 창단했다”며 “여전히 전용주장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훈련은 선수 몫이지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은 양산시와 양산시탁구협회 그리고 탁구가족 모두의 몫”이라며 격려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