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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달 26일 ‘중장비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는 화재ㆍ구조ㆍ재난 발생 때 굴착기 장비와 전문인력 지원으로 화재현장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전문 의용소방대이다.
중장비전문 의용소방대 대장을 맡은 김병희 씨를 포함한 18명의 대원 모두 굴착기를 보유하고 있어, 각종 재난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희 대장은 “양산지역 최초로 중장비전문 의용소방대가 창설된 만큼 화재 나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