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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우선 영산대는 성심홍익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영산 글로벌 리더 2018(유럽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1세기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과 자질함양을 위한 국제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유럽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모두 13명(학생 11명, 인솔 2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지역에서 ‘제13기 영산글로벌 리더 프로그램(유럽 탐방)’을 진행한다.
재학생 주도의 영산대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크게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한다.
최석호 총학생회장을 포함해 모두 33명(학생 30명, 인솔 3명)으로 구성한 베트남 해외봉사팀은 한ㆍ베트남산업기술대학 학생들과 합동으로 베트남 빈시티 인근에 위치한 응이끼에우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보건의료대학 학생들도 베트남으로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의료경영학과로 구성한 모두 51명(학생 44명, 인솔 7명)의 보건의료대학 해외봉사팀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후에 일원에서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텔관광대학 해외봉사단 41명(학생 40명, 인솔 1명)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남쪽 다스마리나스 까비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팀은 필리핀 현지의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유아교육, 문화교류 등을 진행했다. 단과대학인 호텔관광대학 차원에서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올해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