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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치유
오피니언

[디카시] 치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7/03 10:35 수정 2018.07.03 10:35













ⓒ 양산시민신문


뱃길로 인해 상처가 생긴 물
바람과 햇살도 어쩔 수 없는
고통이 훑고 지나가는 자리

홀로서는 고요가 있다





백경희
시인ㆍ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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