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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남새뜰센터 준공 새뜰마을사업 ‘박차’..
사회

소남새뜰센터 준공 새뜰마을사업 ‘박차’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7/10 09:54 수정 2018.07.10 09:54

소주동 소남마을에 소남새뜰센터가 준공했다. 올해 12월 완성을 앞두고 있는 소남새뜰마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소남마을은 양산 최초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일명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로 낙후 마을을 살리자는 취지다.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해 2015년 선정됐다. 경제ㆍ사회ㆍ물리적 재생을 통한 취약지역 회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4년간 47억9천만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한 소남새뜰센터는 면적 493여㎡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로당, 공동부엌, 마을카페, 멀티실, 프로그램실, 관리실로 꾸며져 있다.


새뜰마을사업이 주민참여형 사업인 만큼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앞으로 소남새뜰 주민대학, 문화교실 운영 등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사업 완료 후 새뜰센터에 마련한 마을카페와 교육공간을 활용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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