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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지난 8일 강서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청소 봉사 등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만남회가 방문한 시설은 부모로부터 홀로된 아이들과 가정폭력과 알코올 중독, 혹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이다.
오래된 장판과 빛바랜 벽지 등 환경 변화가 필요하지만 빠듯한 시설 운영비 탓에 손 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참만남회는 이 시설을 위해 회원 25명이 역할을 나눠 직접 벽ㆍ계단 페인트 도색과 창문 방충망 설치, 장판 교체, 창문 틈새 청소, 집 청소 등을 진행했다.
류해열 회장은 “애육원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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