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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지난 10일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고 체험하는 ‘HAP PY 교과DAY’를 진행했다. 방학 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수업을 알차고 재미있는 교육활동으로 바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HAPPY 교과DAY는 학생 잠재력을 키우고 교과 활동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신주중의 특색 교육활동이다.
교과별 특징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대회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지원해 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정규 교과 시간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활동 결과는 종목별로 심사하고 시상해 학생 재능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효과도 있다.
전 교과에 걸쳐 약 30가지에 이르는 세부 종목을 개설했다. ▶나도야 초보 셰프, ▶쥬라기공원의 공룡 대탈출 창의력 대회 ▶소묘 드로잉 ▶패션일러스트 ▶나만의 국어사전 만들기(북아트) ▶시화 ▶독서골든벨 ▶나도 게임 메이커 ▶신주 팝 스타! ▶보컬(중창) ▶셔틀런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교육적으로도 유익하고 참신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신주중은 “7월은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인데 HAPPY 교과DAY 활동에는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흥미가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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