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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치매환자 가족 돌봄 부담 덜어주는 ‘헤아림 가족교실’..
사회

치매환자 가족 돌봄 부담 덜어주는 ‘헤아림 가족교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7/17 09:55 수정 2018.07.17 09:55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기 마무리 후 하반기 2기 예정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가족교실’ 1기가 지난 13일 성료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시키는 가족 지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모두 8회기에 걸쳐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치매환자 가족 상담을 통해 환자가족의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부담 경감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보건소는 “향후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2기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392-5175)로 문의하면 된다. 엄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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