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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개똥철학
오피니언

[디카시] 개똥철학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7/24 10:33 수정 2018.07.24 10:33













ⓒ 양산시민신문


개똥철학



오나가나 손가락질이다
나 살아있는가

돌 던지지 마라
존재는 끝없이 괴로운 것이다


더 이상의 철학은 사양합니다





윤시목
시인, 디카시 마니아 회원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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