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여성친화도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황산공원, 통도사, 내원사 계곡 등에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진행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시민 2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했다. 또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도 ‘호크아이 학생순찰대’를 구성해 피서철 일일 보안관으로 나섰다.
![]() |
ⓒ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지도를 받아 배내골 계곡 일원의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