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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몰카 범죄, 시민 스스로 찾아낸다..
사회

몰카 범죄, 시민 스스로 찾아낸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8/08/14 09:11 수정 2018.08.14 09:11
여친시민참여단, 영산대 학생
피서철 불법 카메라 단속 앞장

여름철 유원지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에 여성과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양산시여성친화도시민참여단(단장 손영옥)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황산공원, 통도사, 내원사 계곡 등에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시민 2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했다. 또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도 ‘호크아이 학생순찰대’를 구성해 피서철 일일 보안관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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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지도를 받아 배내골 계곡 일원의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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