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장 ‘청소년어울림마당’의 4번째 축제가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평산음악공원 일원에서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 Festival’이 펼쳐진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체하고 있다. 청소년으로 구성한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앞서 4월부터 물금 워터파크와 양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펼쳤다. 올해는 모두 6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으로, 4번째 ‘Youth Festival’에 이어 9월 ‘Dance Festival’과 11월 ‘Dream Festival’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청소년회관(362-0924)이나 양산시 청소년광장 홈페이지(www.yangsan.go.kr/teen)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