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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덕계동 산 39-2번지 일원에 63억원을 들여 덕계스포츠파크를 조성한다. 전체 1만6천311㎡ 규모에 축구장과 육상트랙, 야외 운동시설 등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한다.
덕계동은 웅상지역 4개동 가운데 유일하게 체육시설이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각종 행사 등을 치르거나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아 체육시설 건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조성 예정지 인근에는 두산위브1ㆍ2차, 경동스마트홈, 대승1차 등 3천842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주민 접근성이 좋아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