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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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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생명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09/04 09:20 수정 2018.09.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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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얼마나 답답하였니
힘들게 얼굴을 쏙 내밀어
환한 세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순탄하지 만은 않을 것이야





이한옥
시인
사진ㆍ글 제공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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