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무원 사절단이 양산외국인노동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의 한국생활을 직접 살폈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사절단은 인도네시아 정책 특별보좌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노무관 등 모두 4명으로 구성해 양산외국인노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사절단과 센터는 양산지역에 있는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의 한국생활에 대한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동시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4월 센터는 인도네시아 노무관을 초대해 이주노동자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은 자국 대사관에서 나와 법률교육을 진행하니 더욱 효과적인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