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 안전 대한민국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충청북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부 19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증산초는 ‘천사와 악마’를 불러 가창력과 표현력 등 월등한 기량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증산초 합창단은 지난 5월 경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15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것이다.
지도를 맡은 김원창ㆍ박수연 증산초 교사는 “그동안 잘 믿고 열심히 연습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