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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초연금 수급자 500만명 돌파, 9월부터 최대 25만원으로 인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8/10/02 09:45 수정 2018.10.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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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이재용)는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1:1 맞춤형 신청안내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7월 424만명이었던 기초연금 수급자가 2018년 5월 기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공단이 65세 도달 어르신과 신청 후 탈락자 등에 대한 신청 안내와 선정기준액 상향 등 제도개선 노력으로 올해 5월까지 24만명이 신규로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몰라서 못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저연금자, 무연금자들에게 1:1 맞춤형 안내를 시행하는 한편, 단전ㆍ단수 가구, 신용위험자 등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 수급 혜택을 받도록 적극 안내를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기초연금이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돼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 첫 지급 됐다. 단독가구 최대 25만원, 부부 2인 가구 최대 40만원으로, 이번 인상은 2014년 7월 기초연금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 규모다.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연구(2017년 조사,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기초연금수급자의 77.9%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용 지사장은 “기초연금액 인상을 계기로 공적연금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다층소득보장 체계의 주축이 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많은 이바지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초연금과 관련한 상담이나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콜센터(국번 없이 1355) 또는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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